안녕하세요. Woo의 경제 반려자 블로그입니다.
오늘은 곧 다가올 여름에 많이 사용할 창문형 에어컨에 대하여 포스팅해보고자 합니다.
우선, 창문형 에어컨이 무엇인지에 대해 알아봅시다.
창문형 에어컨의 시초
국내 창문형 에어컨의 시초는 1968년 LG전자가 출시한 '금성사 창문형 룸에어컨'입니다. 해당 제품은 크기가 작아 쉽게 운반할 수 있고, 국내 가정의 창호 사이즈에 맞아 튀어나오는 곳이 거의 없다는 장점을 가졌습니다.
창문형 에어컨의 일시적인 퇴장
창문형 에어컨은 실내기와 실외기를 분리할 수 없어서 창문에 설치할 수밖에 없었으며, 이로 인해 창문 틀 위에 올려 전면부는 실내로, 후면부는 실외로 걸쳐 올려 사용하여야 했습니다. 따라서, 실외기가 바로 창문에 걸쳐 있으니 소음과 진동을 감수해야 했습니다.
이러한 국내 창문형 에어컨은 양 옆으로 창문을 여는 국내 가옥구조와도 맞지 않는 부분이 있어 점차 인기가 하락하고 벽걸이·스탠드형 에어컨이 등장하며 국내 시장에서 자취를 감췄습니다.
창문형 에어컨의 급부상
창문형 에어컨이 최근 2~3년 사이 다시 소비자들로부터 주목받고 있습니다. 이는 주거환경과 소비자 수요의 변화에 따른 것으로 파악하고 있습니다. 최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을 겪으며 '개인 공간 확보'에 대한 수요가 늘고 인테리어에 예민한, 낮은 연령대의 1인 가구가 증가하면서 창문형 에어컨이 다시 급부상한 것입니다.
이제 많이 찾는 창문형 에어컨 5개 제품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창문형 에어컨 추천
브랜드 | 제품 | 특징 |
삼성 | 윈도우핏 | 에어컨 종료 시 내부 습기 자동 건조 |
파세코 | 창문형 에어컨 3 | 국내 최저소음(37.1dB) 구현 |
쿠쿠 | 인스퓨어 창문형 에어컨 | 특수 에어홀 바람날개 적용 |
캐리어 | 창문형 에어컨 ULTRA | 국내최초 UV-C LED 살균 기능 |
신일 | 2세대 창문형 에어컨 | BLDC 모터로 전기세 부담 작음 |
1. 삼성전자 윈도우핏 AW05A5171BZA
출시년도: 2021년 / 에너지효율: 1등급 / 냉방면적: 17㎡ / 냉방능력: 2100W / 소비전력: 0.74kW / 운전모드: 예약, 취침, 타이머 / 바람방향: 좌우 / 풍량조절: 가능 / 냉방: 자동, 쾌속, 냉방, 풍량조절, 초강력회전냉방 / 부가기능: 리모컨, 잠금기능, 저소음, 자가증발시스템 / 제습: 가능
삼성전자 윈도우핏은 간단한 설치와 자연 증발 시스템은 물론, 2중 바람 날개로 냉기를 빠르게 순환하는 초강력 회전 냉방 기능을 통해 빠른 온도 변화를 느낄 수 있어요! 트윈 인버터 컴프레서로 37dB의 저소음과 저진동이 특징이라고 합니다.
저소음 모드 사용 시 소비전력의 최대 70%까지 절전되니 전기세 걱정도 줄어들겠죠? 컬러가 다양해서 블루, 그린, 핑크, 베이지, 그레이 중 선택이 가능해요.
일단 가격대가 만만하고, 1등급이며, 색도 다양하고 무난하였구요. 이동식 에어컨에 비해 소음과 편리성이 비교가 안됩니다. 자연 건조 기능이 있어서 강추합니다.
2. 파세코 창문형 에어컨 3 PWA-3300B
출시년도: 2021년 / 에너지효율: 1등급 / 냉방능력: 2,350W / 인버터: 듀얼인버터 / 소비전력: 725W / 운전모드: 취침 / 냉방: 냉방 / 부가기능: 리모컨 / 제습: 가능
LG 듀얼 인버터 컴프레서로 업그레이드되었으며 듀얼 인버터 창문형에어컨은 파세코가 최초입니다.
또한 무상 보증기간이 10년이나 되니 믿고 구입을 하셔도 좋습니다. 공인기관 소음 테스트 37.1db(취침모드 기준)로서 창문형에어컨3 더 조용하게 업그레이드되었습니다.
공인기관 제습 테스트 일 32.2리터 기술력으로 물통을 비울 필요 없이 뜨거운 바람은 바로 밖으로 내보내고 희망 실내 습도 설정도 가능하니까 하루 32.2리터 연속 제습하는 단독 제습기로도 사용 가능합니다. 배수 호스가 필요 없는 에어컨으로 파워 자가 증발을 하는 창문형에어컨입니다.
벽걸이 에어컨이 설치 가능하다면 굳이 창문형 에어컨을 설치하지 않겠지만 다른 대안이 없다면 나쁘진 않은 것 같습니다. 더워서 창문형 에어컨 구입을 생각하신다면 파세코 3세대 창문형 에어컨을 추천합니다.
3. 쿠쿠 인스퓨어 창문형 에어컨 CA-AW0610W
출시년도: 2021년 / 에너지효율: 1등급 / 냉방능력: 2100W / 인버터: 인버터기능 / 소비전력: 0.66kW / 운전모드: 취침 / 바람방향: 상하, 좌우 / 자동풍향: 풍향조절 / 풍량조절: 가능 / 냉방: 송풍, 자동, 터보, 냉방, 풍량조절 / 부가기능: 리모컨, 자가증발시스템
쿠쿠 인스퓨어 창문형 에어컨은 인버터 방식으로 작동하는 저소음 에너지 절감형 제품입니다. 에너지 소비 효율이 1등급이라서 전기 요금 걱정 없고, 자가 증발 시스템, 제습, 예약 설정 기능이 있어서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어요. 그리고, 에어홀이 바람 날개 구조로 되어 있어 바람이 피부에 직접 닿지 않아 쾌적한 기분을 느낄 수 있는 제품입니다.
인버터인데 이 정도 가격이면 만족하고, 설치까지 해줘서 좋았습니다. 소음은 선풍기 수준이라서 괜찮았어요. 냉방이 정말 시원해서 만족합니다.
4. 캐리어 CWF-A06YJ
출시년도: 2020년 / 에너지효율: 4등급 / 냉방면적: 18.7㎡ / 냉방능력: 2.3KW / 소비전력: 0.64kW / 운전모드: 타이머 / 바람방향: 좌우 / 자동풍향: 좌우바람 / 냉방: 송풍, 터보 / 부가기능: 리모컨
2020년에 출시된 제품으로 1~7단, 터보까지 8단계의 풍량 조절이 가능해요. 토출구 중앙에 있는 바람 날개가 창문의 설치 위치에 상관 없이 넓게 냉방을 해주고, 내부 부품에 금속 커버를 적용하여 먼지 및 습기가 침투되지 않게 설계됐다고 해요.
리모컨으로 간편하게 작동할 수 있으며 선호하는 운전 상태를 저장하여 내 취향대로 냉방을 하는 My Mode 기능이 있어서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습니다!
바람 나오는 곳이 노출형이 아니라 가려져서 마음에 들고 소음이 처음에는 크다가 점점 줄어들어서 괜찮아요.
좀 크지만 설치가 쉽고 가격이 저렴해서 좋았습니다
5. 신일 창문형 에어컨 SMA-M7000BH
출시년도: 2020년 / 에너지효율: 5등급 / 냉방면적: 16.5㎡ / 냉방능력: 2050W / 소비전력: 0.65kW / 바람방향: 좌우 / 냉방: 송풍, 자동, 터보 / 부가기능: 리모컨
2020년도에 출시한 신일전자의 제품입니다. 냉방면적 약 16㎡로 방 안을 시원하게 만들어 주기에 충분하고, 스마트 제습 기능을 통해 40%부터 80%까지 5% 단위로 습도 조절이 가능해요. 자가 증발식 냉각 방식으로 물을 따로 비워낼 번거로움이 없습니다.
"실외기가 일체형이라서 셀프 설치가 간단했고, 탈부착이 가능하다고 해서 만족스럽네요."
"방 한 칸 시원하게 하는 데 문제 없습니다. 소음이 좀 있지만 거슬릴 정도는 아니네요."
오늘은 창문형 에어컨에 대하여 알아보았습니다.
시원한 창문형 에어컨 구입하셔서 무더운 여름 건강하고 쾌적하게 보내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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